누가 만들었나. 이토 다케시가 1993년 뉴욕에서 세웠습니다. 일본 사람이 뉴욕에서 미국 작업복을 짓는 구조예요.
이름이 선언입니다. Post O’Alls — ‘오버올 이후’. 1900~1930년대 미국 작업복의 헐렁한 재단과 실용 디테일을 가져오되, 그 다음으로 넘어가겠다는 뜻입니다.
그래서 원단이 자유롭습니다. 형태는 옛 작업복인데 원단은 시대에 매이지 않아요. 덕분에 도시에서 입어도 작업복 코스프레가 되지 않습니다. 국내 유통은 ETC서울 정도로 매우 제한적입니다.